[삼청동 맛집] 비싸지만 맛있어서 다시 찾게 되는 삼청동 '단풍나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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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야기

[삼청동 맛집] 비싸지만 맛있어서 다시 찾게 되는 삼청동 '단풍나무집'

by 식집사 호비 2026. 6. 1.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삼청동 나들이를 갔다가 간만에 돼지갈비가 먹고싶어 다녀온 '단풍나무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1. 단풍나무집 위치 & 영업정보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 130
영업  매일 오전 11:30 ~ 오후 10: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전화 027307461
주차불가, 삼청공영제1주차장이 가장 가까움 

 


단풍나무집은 따로 주차할 곳이 없어서 자차를 이용하실경우 삼청공원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셔야해요! 주차장에서는 도보로 3분 거리입니다. 주차요금은 5분당 500원으로 공영주차장 치고 저렴하진 않습니다. 1시간에 6천원정도니까요 ... 그런데 원래 경복궁, 삼청동 이쪽이 주차요금이 사악합니다.차를 가지고 간 이상 주차요금은 어쩔수가 없어요...

 

2. 단풍나무집 메뉴 - 저렴하진 않지만 맛은 있음!

 

단풍나무집은 사실 저렴하진 않아요. 오겹살 1인분에 23,900원이고, 양념갈비 1인분에 31,900원입니다. 한우는 1인분에 62,500원, 소갈비는 미국산임에도 6,4500원이에요! 벽제갈비까지는 아니지만 결코 저렴하다고 볼수는 없는 가격입니다. 

 

저희 가족은 창덕궁에 놀러갔다가 딸아이가 집에 가기 싫다고해서 삼청공원 숲놀이터에서 놀고 제법 이른 일요일 오후 5시에 방문했어요. 이른 시간이었지만 저희 말고 3테이블 더 고기를 드시고 계셨어요.

 

저희는 양념갈비 2인분을 우선 주문했구요. 주문하면 이렇게 테이블에 숯을 갖다주세요! 숯의 연기가 쎄지 않고, 눈도 안매워서 뭔가 연기도 덜나고 좋은 것 같은 느낌...?

 

밑반찬은 간단합니다. 야채, 단호박찜샐러드, 연두부, 무말랭이, 버섯조림, 김치, 파채, 쌈 이렇게 셋팅됩니다.

푸짐하진 않지만 부족할 것도 없는 한상이에요,

 

 

주문한 양념갈비(돼지) 2인분이 나왔습니다. 가격은 약 32,000원정도이지만 그람수가 꽤 많아요. 물론 뼈무게도 있다지만, 뼈가 그렇게 많지는 않아서 다른 집 1.5인분 정도는 되는 것 같습니다.

 

단풍나무집의 장점은 종업원분들이 모두 구워주신 다는 거에요. 저희 부부는 무더위에 창덕궁에 다녀왔다가 놀이터에서 한바탕 놀고와서 고기구울 힘이 없었거든요... 조금 비싸더라도 편한 단풍나무집에 온 이유입니다.

 

 

정갈하게 구워주시고 새롭게 다시 구워주십니다. 먹는 속도에 맞춰서 구워주셔서 식지 않고 바로바로 먹을 수 있었어요.

 

저희 딸도 정말 잘 먹었어요. 그리고 특히 쌀밥이 맛있어서, 냉면을 먹을까하다가 후식 된장찌개를 시켜서 밥을 한공기 더먹었습니다. 너무 배가 고팠던 지라 후식 된찌는 찍지 못했는데 좀 된장국? 스러운 그렇지만 감칠맛이 살아있는 된찌였어요! 

 

사실 엄청난 맛집은 아니여서 고기먹으러 가자! 하면 생각나는 집은 아니지만, 삼청동이나 경복궁쪽에 가면 가끔 생각나는 집입니다. 이주변에 은근히 고깃집이 없거든요. 근처에서 고기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한번 방문해보세요^^~ 그럼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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