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월부터 '부자할머니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포트폴리오가 꽤 많이 바뀌었습니다. 아직도 정리중이지만, 5월의 마지막날이 다가와서 결산을 해보려고 합니다.
1. 5월 투자 결산 요약 : 총 확정 수익 5,740,237원

- 배당수익: 총 892,606원 (달러 배당 약 47만 원 + ISA 현금 배당 약 42만 원)
- 국내주식 매매차익: 4,284,710원 (종목 교체 및 자산 재배치)
- 해외주식 매매차익: 562,921원 (탈출 및 종목 단순화)
- 💰 총 확정 수익: 5,740,237원
1-1. 배당수익 : 892,606원



- 달러수익으로 받는 JEPQ와 QQQI는 총 469,385원 들어왔습니다. 4월에는 JEPQ를 분할로 매수했기 때문에 적게 들어왔구요. 다음달에는 JEPQ 1차 모집을 완료해서 조금 더 많이 들어올 예정입니다.
- ISA계좌에서는 현금배당이 42만원정도 들어왔는데요. TIGER미국테크TOP10을 모두 정리하고, 해당자금으로 TIGER미국나스닥100타겟데일리커버드콜을 추가매입했고, KODEX 미국S&P500을 정리하고, RISE 미국S&P500데일리고정커버드콜을 매수했습니다. 이외에도 RISE차이나테크TOP10도 정리했고, 해당자금은 KODEX미국성장커버드콜을 매입하는데 썼습니다.
- 이렇게 정리한 이유는 너무 배당금이 나오는 종목이 많아서 좀 지저분해졌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또 연금저축펀드에서 S&P500과 나스닥을 모아가기로 결정해서, ISA계좌에는 배당금을 받아서 국내주식 우선주를 모으는데 집중하기 위해 해외지수추종커버드콜을 모아가기로 결정했습니다.
1-2. 국내주식 매매차익 : 4,284,710원
이번달은 거의 손보지 않았던 종목교체들이 이뤄졌던 달이었습니다.
- ISA계좌에서 KODEX 미국S&P와 KRX금현물, 니케이지수, 중국ETF등을 모두 처분하고 해당 자금으로 삼성물산B, 삼성화재, 현대차2우B 등 국내우선주를 매입했습니다.
- 일반국내계좌에서는 꽤 오랜기간 가지고있던 하나금융지주를 정리하고 TIGER 미국우주테크를 샀습니다.
- 토스증권에서는 DIVO와 DGRO, SCHD를 모두 정리하고 해당 자금으로 QQQI, 버크셔, 현대차2우B를 샀어요!


1-3. 해외주식 매매차익 : 562,921원

- 이번달은 운이 좋게도 물려있던 양자와 로봇주에서 탈출할 수 있었어요. 워낙 소량있었기 때문에 본전이 되자마자 팔았답니다. 아스테라 랩스, 그리고 애바 테크놀로지스는 종목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익절했습니다. 해외주식도 너무 가지고 있는게 많아서 앞으로 지수이외에 것들은 수익이 나는대로 정리할 예정입니다.
- 아직도 과거에 샀던 수많은 ... 종목들이 마이너스라서 정리를 못하고 있는데요. 요즘은 그냥 가지고 있는 제로섬으로 생각해서 모두 정리하고 해당 자금으로 지수나 살까하는 마음이 들고 있습니다.
2. 이번 달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의 "칭찬할 점"
2-1. 계좌별 역할 분담
- 연금저축펀드: S&P500, 나스닥100 등 순수 지수 추종 (장기 우상향, 과세이연 극대화)
- ISA 계좌: 해외지수 커버드콜로 현금흐름 창출 ➡️ 그 배당금으로 국내 우량 우선주 매집 (절세 혜택 극대화)
2-2. 과감한 종목 단순화
DIVO, DGRO, SCHD를 정리하고 QQQI, JEPQ 등으로 압축하고, 자잘한 해외 종목들을 정리한 것
3. 이번 달 투자 보완할 점 및 피드백: FOMO와 BIG BUY
이번 달에 국내 우선주를 모아가기로 방향성을 정한 것까지는 좋았으나, 단기간에 큰돈을 한 번에 투입시킨 게 과연 맞는 판단이었을지 걱정이 됩니다.
1. 왜 FOMO가 찾아왔을까? (원인 분석)
- 최근 밸류업 프로그램이나 주주환원 정책 이슈로 인해 국내 대형 우선주들이 시장의 주목을 받다 보니, "지금 안 사면 이 가격에 영영 못 사는 거 아냐?" 하는 심리가 작동했어요. 그래서 가지고 있던 니케이지수와, 차이나ETF, KRX금현물을 모두 정리하고 ISA계좌에서 삼성전자우선주를 5백만원 정도 매수했습니다. 삼성물산2우B와 삼성화재우는 원래 가지고 있었는데, 추가로 더 넣었어요.
- 또 원래 JEPQ를 사기로한 돈 천만원을 현대차2우B를 사는데 모두 사용했습니다... 포모방지용이기도하고, 우선주가 일반주와 역사적 괴리율을 보여주고 있어서 지금이 좋은 타이밍이라고 생각해서 용자가 되어 일시매수를 했으나, 꽤 많이 떨어져서 분할매수를 하지 않은 걸 후회하고 있어요. 게다가 앞으로 올 하락장을 대비할 현금이 충분하지도 않구요.
2. 한 번에 많이 샀을 때의 문제점 (리밸런싱의 원칙 훼손)
- 평단가 관리의 불리함: 아무리 좋은 주식(삼성전자, 현대차)이라도 주가는 늘 출렁입니다. 분할 매수가 아닌 거액 일시 매수는 진입 시점의 주가가 '단기 고점'일 경우 꽤 오랜 기간 심리적으로 고통받을 수 있습니다.
- 현금 흐름의 왜곡: 당초 계획은 ISA계좌에서는 "해외 커버드콜에서 나오는 배당금을 받아서 국내 우선주를 야금야금 모아간다"는 매력적인 선순환 구조고, 토스계좌에서는 JEPQ 배당금으로 QQQI를 살 계획이었는데 갑자기 현대차2우B를 사버렸어요. 시스템에 의해 굴러가는 투자가 아니라 '감정과 판단'이 개입된 투자가 되어버렸습니다.
4. 다음 달 투자계획 및 다짐
2026.05.02 - [투자이야기/투자기록] - JEPQ 함대출격, 월 배당 1000만원받는 부자할머니 포트폴리오 공유
앞서서 결심했던 5월의 계획은 위에 나와있으니 참고해주세요! 그런데 5월 초에 세웠던 계획에서 변경된 점이 있습니다.
4-1. 일반계좌에서 VOO, QLD, JEPQ 매수중지
요즘 세금관련해서 여러가지 공부를 하다보니 달러자산도 중요하지만 향후 매매차익에 대해서 걱정하지 않을 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해외계좌에서 모아가던 VOO, QLD, JEPQ 매수를 중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미 가지고 있는 주식들은 당연히 매도하지 않고 보유할 예정입니다. 일반계좌에서 모으던 VOO 대신에 연금저축계좌에서 TIGER S&P 500를, JEPQ대신에 TIGER미국나스닥100데일리커버드콜을 QLD대신에 TIGER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을 매수하기로 했습니다.
4-2. JEPQ 분배금 →QLD매수, QQQI분배금 → QQQI재매수
또 JEPQ분배금을 JEPQ를 사는데 쓰기로 했었는데, QLD를 일반계좌에서 모으지 않기로 하면서 분배금으로 QLD를 모으기로 했어요, QLD는 총 50만원정도만 매수할거고 남는 돈으로는 JEPQ를 매수할 예정입니다. QQQI분배금은 모두 QQQI 를 매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아무래도 '부자할머니 프로젝트'의 문을 연 첫 달이다 보니, 시행착오도 많았고 계획 변경도 참 잦았던 5월이었습니다. 솔직히 이번 한 달은 잠까지 줄여가며 공부하고 치열하게 고민하느라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잘 모르겠네요... 이번달은 특히나 리밸런싱이 많아서 투자수익에 매매차익이 많았던 달이다보니 수익이 많아보이지만, 다음달부터는 배당수익 위주로 갈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이미 지나간 투자에 대해서는 자책하지 말고, 이번 달에 겪은 값진 경험을 발판 삼아, 앞으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다짐해야겠습니다! 투자는 단거리 스프린트가 아니라 평생을 걸어갈 장거리 마라톤이잖아요. 6월에는 무거웠던 조급함은 조금 덜어내고, 내 손으로 직접 구축한 시스템을 믿으며 한층 더 여유로운 마음으로 달려보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웃님들의 5월 결산도 모두 따뜻한 성과로 가득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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