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 쇼비뇽 블랑] 어디에나 어울리는 가성비 화이트 와인 '푸나무 스페셜 셀렉트 쇼비뇽 블랑 2022'
안녕하세요. 요즘 화이트 와인, 그중에서도 특히 쇼비뇽 블랑을 자주 마시게 되네요.저는 와인을 별로 선호하지 않았어요. 제가 좋아하는 주류는 싱글몰트 위스키 중에서도 아일라이 쪽이었습니다. 그도 그런 것이 저는 이상하게도 타닌감이 조금 느껴지는 레드와인을 마시면 촌스럽게 꼭 재채기를 하더라고요?위스키에서는 그런 일이 없었는데, 정말 희한하게도 레드와인에서 드라이한 쪽을 마시면 꼭 재채기를 해서 (실제로 와인의 타닌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이 있다고 합니다...!) 나는 와인은 안 맞는 사람인가 보다고 마음을 닫고 그쪽으로는 잘 손이 안 가더라고요. 반면 호불호가 제법 강한 편인 아일라이 위스키는 첫 모금부터 극호였던 지라, 결혼 전에는 제법 위스키바를 전전하며 공부를 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요즘은 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