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하카타역 맛집 - 인생 닭껍질 꼬치집 '토리카와 다이진' (후쿠오카 현지인 술집)
안녕하세요. 오늘은 후쿠오카 여행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맛집인 '토리카와 다이진'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지난 12월에 다녀온 후쿠오카 여행에서 유명한 우동집, 라멘집, 장어집을 제치고 같이 간 일행과 제가 선택한 최고의 맛집은 닭껍질구이 맛집인 '토리카와 다이진'입니다. 저희는 후쿠오카 여행 가장 마지막날 저녁때 식사와 함께 한잔할 수 있는 현지인들이 가는 술집에 가고 싶었어요. 약간 일드에 나올법한 퇴근한 직장인들이 자주가는 그런 느낌의 술집이랄까요... ? 원래 술을 제법 좋아하는 여자 둘이라 매 식사마다 맥주를 곁들이긴 했지만 다음날 일정을 위해 항상 자제했었거든요. 그래서 여행의 마지막 날에는 쫌 얼큰하게 취하고 싶었는데, 혹시나 취했을 때를 가정하여... 숙소에서 너무 먼곳에서 술을 마시면 ..